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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1+1 가을 대축제익산 보석박물관은 다이노키즈월드 가을 대축제로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를 실시한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다이노키즈월드(실내) 체험객에 한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체험시설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1+1’행사로 슬라이드 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실외 놀이체험시설은 키 14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가족, 연인들끼리 다이노키즈월드에서 액티비티하게 체험도 즐기시고, 야간경관도 즐기면서 보석같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 4일까지 11개 익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을 시범운영을 마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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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안경창고 안경원 안경맞춤 상품권 지원익산시 모현동 소재 안경창고 안경원(대표 채수원)은 19일 75여만원 상당의 안경 맞춤 상품권을 모현동에 전달했다. 안경 맞춤 상품권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제때 교체하지 못하거나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수원 대표는 “적정한 시기에 시력 관리를 하지 못해 시력이 점점 안 좋아지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웠다”며 “경제·환경적 문제로 제때에 시력 교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어른이 되었을 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요즘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제때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창고 안경원은 공장직영으로 고품질의 안경을 보다 저렴하게 보급하면서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나눔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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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돌봄 전문성 ‘강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익산시가‘돌봄’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동‘돌봄’을 배움과 성장의 의미로 넓혀 돌봄 주체자를 아동 돌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확대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원광보건대 HiVE센터(센터장 임재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선종)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방과후 놀이지도사 등의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과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해 가정 내 돌봄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아동 돌봄 분야의 활동에 대해 상호 간 소통하고, 운영공간을 공유하는 아동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헌 HiVE센터장은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신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분야 프로그램들을 구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종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각 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아동센터가 우리시 아동 돌봄의 대표주자로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방과후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돌봄 종사자와 부모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돌봄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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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관광 붐’... 소소한 치유 여행 인기익산시가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골여행으로 소소한 치유여행을 선사하며 농촌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익산 방문의해’를 맞이해 1월부터 이달 12일 기준 총 10주 동안 농촌관광 학생관광객이 약8,000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매주 800명이 익산 농촌을 방문해 시골 힐링 체험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우선 이달까지 2,971명 학교 학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체험을 다녀갔으며, 추가로 2,300명이 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으로 참여 예약을 상태다. 또한 4만2천명의 어린이 회원을 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이미 올해 5,000명의 어린이들이 익산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여름 캠프와 겨울 캠프를 익산 농촌관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난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창의적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농촌관광객 확대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학교, 반려동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깃 관광객 수요에 맞춘 ▲농촌관광 자원조사 ▲서비스 물품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숙박·체험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당일, 1박 2일, 2박 3일 여행 일정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소요되는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험·숙박비 1일 1인 1만원(최대 50%)을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 최고의 농촌관광지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안전 등 최적의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다시 가고 싶은 곳, 익산’이 농촌관광 붐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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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천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익산시 유천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유천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유천도서관은 동산동 지역의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 사이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해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과 같은 문화 체험 활동들로 구성되며, 매회 관련 도서를 참여 학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공익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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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프로야구단,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사장 신현옥)이 지난 5일 지역 내 야구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5백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에 물품 기탁)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 스포츠마케팅 센터장, kt wiz 운영팀장, 익산시 야구협회장, 리틀야구단장, 어메이징여자야구단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된 3천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생활용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기탁) 기탁된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익산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지원, 29개 읍면동 저소득층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 독거어르신 80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혜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 WIZ 프로야구단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kt wiz프로야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구 관람 등 프로 스포츠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9월 상호 협력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수원 홈경기 구장에 익산 야구팬을 초청해 ‘익산 Day’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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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팜’, 올해 첫 수확 고구마 기탁익산지역 농작물 유통 브랜드인 알루팜이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5kg,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알루팜, 고구마 기탁)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현철 대표는 “정성을 다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고구마를 받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식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이 많은데 품질 좋은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루팜은 로컬 농작물 유통 브랜드로 2020년 설립되었다. 최현철 대표는 평소 ‘모든 생명의 기본은 먹거리’라는 회사 이념과 더불어 정성을 다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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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주민자치회, 문화마을29 '도예 체험교실' 인기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가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하는 ‘도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영등1동 문화마을29 사업, 도예체험 교실) 이번 체험교실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주민참여 플랫폼의 일환으로 ‘문화마을29’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월 19일부터 28까지 총 6회에 걸쳐 실행했다. 주민자치위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2인 1조 되어 평소 느끼기 어려운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의 시간을 만들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완벽하지 않은 모양새임에도 각자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도기를 만들며 완성의 기쁨을 누렸다. 개인작품은 건조작업을 완료한 뒤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경화 동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등1동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많이 만들어 유대를 강화하고 행복 나눔 실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의 취미와 적성찾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등1동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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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가을 숲 체험 실시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김경화)는 27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를 실시했다. 사진(영등1동,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 숲 체험) 이날 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1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소라산자연마당에서 숲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부엉이 가랜드 만들기,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과 숲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도심 공원인 소라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연과 교감하며 지역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식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한주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소라산에서 숲 체험을 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오늘 체험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과 체험이 있는 동네,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가는 영등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는 연 2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차 숲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당시 참여 아동 및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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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기관단체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천11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물품 기탁) 기탁된 물품 후원업체는 닭가슴살제품 전문 생산유통업체 ‘헬스앤뷰티(주)’(대표 고동명)이다. 업체가 기탁한 칠리맛 닭가슴살 등 총 2천735봉은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에게 사랑의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처 발굴에 앞장서 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에게 약 4억 9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 아동 후원 기관이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24일 저소득가구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4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익산서동로타리클럽,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노트북은 관내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하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다이로움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아동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24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두두림농업회사법인,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임원이 직접 재배한 하례조생 품종 귤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두드림은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익산시 농산물 유통, 마케팅을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전문 회사이다. 이리팔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1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수제청 50병을 기탁했다. 수제청은 일교차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학부모회원들이 직접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제품이다. 고사랑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형섭 팔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실현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수제청은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달 4일 일일찻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이리팔봉초등학교 예비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